gurix2.egloos.com

구리? 구리구리!

포토로그 마이가든



집으로 귀환

아. 역시 집이 최고로 좋다 꺌꺌꺌


폰 바꾸고 싶당~

일단  KT 대리점에 얘기는 해놨는데 개강 전에 올지 안 올지는 잘 모르겠다 ㅠ 그래도 집에 있을 때 빨리 받아서 가고 싶은데...

핸드폰 바꾼 동기가 바꾸면 신세계 고고싱~ 을 외쳐서 궁금해죽겠다 ㅋㅋ 나도 어서 트위터 맘대로 쓰고 싶다고!

와우~

에잉 망할놈의 학점 ㅠㅠ


ER night 후기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던 1주일. 집에서 잠시 눈만 붙이고 다시 출근하고,,,, 14시간의 아수라장을 겪고 다시 눈 붙이고 출근하고

교수님이 케이스 발표때 말씀하셨던 것 처럼 술기를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어떻게 management하는 지 배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던 실습이었다.

이런 의학적 지식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정말 열악한 응급실 실태와 말도 안되는 제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어준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병원이 무슨 행려병자 집합소라도 되는 마냥, 길가에서 쓰러져서 연고도 없는 사람들이 다 여기로 몰려오는데 그냥 얌전히라도 있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술먹고 한밤중에 행패부리고 경기 일으키고 왜 치료 안해주냐고 난리치면서 접수만 해놓고 도망가는 사람들...

뺑소니 사고를 당해서 ABC 유지도 제대로 안된채로 병원에 와서 응급실 의사 전원이 노력했지만 눈앞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물론 환자 개개인마다 사정이 있어서 왔을테지만 중환자계에서 환자 모니터링 하느랴 정신없는데 자기 목아프다고 무작정 찾아와서 약달라고 생떼쓰던 아저씨도 있고...

응급실은 정말 '응급'한 사람들이 와서 치료를 받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한 주 였다. 만약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주치의제도가 제대로 있거나 밤병원이 활성화 된다면 어떻게 됬을까나. 몇몇 병원은 아예 응급실에서 simple trauma나 준응급 환자는 받지 않는다고 하던데 말이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